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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표어

    '나가서 찾으라' (마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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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미엔젤 작성일20-09-07 11:52 조회5,3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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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로마서 11:1-10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묵상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저를 권고하게 하시나이까
바울은 오직 은혜로 선택받았고 부르심 받았음을 또, 다시 강조한다. 은혜를 받은 자격이 없는 자에게 은혜를 허락하심이 참 은혜인 것이다. 은혜가 은혜되게 함은 내가 겸손한 자세로 감사하는 것밖에 없다. 또 그 은혜의 가치를 알아 빚진자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다. 늘 하나님께서 내 높은 마음을 낮춰주시지만 악성교만 말기수준의 내 못난 자아가 다시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으며 은혜를 당연한 대가로 여기게 한다. 그리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이것이라면 얼른 돌이켜 회개해야 한다. 내 완악함을 아시고 성령 보혜사를 보내주시어 은혜를 깨닫게 해주셨다. 하나님은 나를 선택하셨다. 내 모든 죄를 아시고도 사랑하셨다. 나는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하는 눈과 듣지 못하는 귀를 가졌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나뿐인 나의 신은 나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공의로우신 분이시다. 따뜻한 아버지이시며 내 죄를 정죄하시고 따끔하게 혼을 내시기도 하신다. 또 상상치도 못한, 받아들이기 힘든 훈련을 마주하게 하시지만 그 모든 것이 나를 만지시고 다듬어가시는 일이며 영광에 참예하는 일인 줄 믿는다.

결단 수련회 동안 함께할 하나님을 충분히 기대하고 소망하기, 졸리면 일어나서라도 설교와 강의듣기, 지체들을 우선으로 챙기고 양보하기, 리더의 가르침과 조언을 신뢰하고 순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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