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렘 50:11-20

제목 : 완전한 회복은 완전한 용서입니다.

내용 :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에 대한 심판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양떼들 중 북이스라엘은 앗시리아 왕에 의해 먹혔고 남 유다는 바벨론 왕에 의해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은 그 둘 다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징계하시고 난 후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다.

적용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렘 50:20)
이 말씀은 렘 31장 31절 이하에 나오는 새언약을 상기시킨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완전한 용서는 기억에서 지우는 용서이다. 우리는 그렇게 하기 어렵다. 하지만 기억조차 않으시는 완전한 하나님의 용서를 믿음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비록 나는 스스로의 의지로 과거의 죄에 대한 기억을 지울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그렇게 용서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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