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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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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7 10:16 조회4,5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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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QT 묵상입니다.

성경 : 단 4:28-37

제목 :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

내용 : 느부갓네살 왕이 왕궁 위를 거닐다가 혼잣말로 ‘내가 세운 위대한 바벨론은 내 힘과 권력으로 내 영광을 위해 건설했다.’라고 한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하늘에서 왕의 자리는 네게서 떠났으며 너는 7년을 마치 짐승처럼 살다가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고 원하시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는 음성이 들렸다. 그 말씀대로 그는 사람에게 쫓겨나 짐승처럼 살았고 기한이 찬 후 제 정신이 돌아왔으며 비로소 영원히 살아계시고 나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그의 나라와 위엄과 권력이 회복되었음을 고백한다.

적용 : 시편 49편에서는 이렇게 두 번씩 말씀하고 있다.
시 49: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하지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 49:20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인간의 어떤 영광도 영원하지 않다. 그리고 모든 영광이나 존귀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실제로 느부갓네살왕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화려했던 바벨론의 위엄과 영광을 마치 자기 자신의 힘과 권력으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고 교만하다가 쫓겨나 7년 간 짐승처럼 삶을 살았다.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삶, 순간이 있다면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다. 명심하도록 하자. ‘내가’라고 하는 순간에 추락하고 말 것을... 오늘 하루 어떤 일을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 순간마다 ‘내가’가 아닌 ‘하나님께서’ 힘과 기회를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매순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고백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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