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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한솔 작성일20-01-14 20:16 조회18,9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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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 43~54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갈릴리로 오신 후 2번째로 행하신 표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인 갈릴리로 향하는 길에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아들의 병을 고처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나타난 왕의 신하와 대화를 나누는 말씀이다. 왕의 신하는 예수님께 49절 말씀처럼 아이를 살리기 위해 죽기전에 자신의 아이가 있는 곳으로 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으며 그러면 아들이 살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 사람은 분명 헤롯왕의 하인이었을텐데 갈릴리 시골에서 온 젊은 청년의 말에 귀족인 헤롯왕의 신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돌아갔다.
왕의 신하가 구한 간청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인 것이다. 자기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선 예수님께서 죽기 전에 오셔야 한다는 시간의 한계를 만들어 그안에 해결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또한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안수를 하셔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여 그렇게 예수님께 구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는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싶다.
우리의 한계가 느껴지는 기도와 요구사항들이다.예수님은 나사로를 통해서 시간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직접 가서 안수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우리가 시간을 정하고 이때까지는 응답을 해주셔야 한다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니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혼자 기간을 정하고 혼자 상처받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 신하의 믿음은 너무나도 귀한 것이고 대단한 것이다. 자신이 있던 곳에서 그곳까지 34KM정도 된다고하는데 그거리를 달려와서 그 대답을 듣고 아무말도 안하고 믿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 신하의 믿음은 정말로 귀한 것이며 그결과 가는길에 부하를 만나 믿음의 결실을 듣게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명분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을까 항상 염려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말씀을 듣고 바로 실행하는 믿음이중요할 것이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갈릴리로 오신 후 2번째로 행하신 표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는 고향인 갈릴리로 향하는 길에 예수님의 소식을 듣고 아들의 병을 고처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나타난 왕의 신하와 대화를 나누는 말씀이다. 왕의 신하는 예수님께 49절 말씀처럼 아이를 살리기 위해 죽기전에 자신의 아이가 있는 곳으로 와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으며 그러면 아들이 살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이 사람은 분명 헤롯왕의 하인이었을텐데 갈릴리 시골에서 온 젊은 청년의 말에 귀족인 헤롯왕의 신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돌아갔다.
왕의 신하가 구한 간청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인 것이다. 자기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선 예수님께서 죽기 전에 오셔야 한다는 시간의 한계를 만들어 그안에 해결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또한 예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안수를 하셔야만 한다는 생각을 하여 그렇게 예수님께 구하고 있는 모습이 바로 우리가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는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싶다.
우리의 한계가 느껴지는 기도와 요구사항들이다.예수님은 나사로를 통해서 시간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직접 가서 안수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우리가 시간을 정하고 이때까지는 응답을 해주셔야 한다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니 그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혼자 기간을 정하고 혼자 상처받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그 신하의 믿음은 너무나도 귀한 것이고 대단한 것이다. 자신이 있던 곳에서 그곳까지 34KM정도 된다고하는데 그거리를 달려와서 그 대답을 듣고 아무말도 안하고 믿음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간 신하의 믿음은 정말로 귀한 것이며 그결과 가는길에 부하를 만나 믿음의 결실을 듣게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명분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을까 항상 염려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말씀을 듣고 바로 실행하는 믿음이중요할 것이다.
댓글목록
송필오님의 댓글
송필오 작성일깊이있는 묵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