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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다가오시지 않는 이유 (요 6: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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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필오 작성일20-01-21 09:15 조회10,6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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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 예수님과 헤어져 10여리(약 2Km) 배를 타고 가는 중 날은 이미 어두어졌고 큰 바람과 물결을 만났다. 하지만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다. 때로는 우리가 어두운 밤, 큰 바람과 물결같은 위기를 만날 때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그 때 예수님이 우리를 보시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며 보고 계신다. 하지만 기다리신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때에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방법으로 다가오셔서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예수님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우리는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다. 이것이 믿음이다.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기 위해 그리고 세워주시기 위해 때로는 잠시 얼굴을 가리신다. 마치 곁에 계시지 않고 멀리 떠나 계신 것 같다. 

하지만 내 인생의 어두운 밤, 큰 바람과 물결 중에도 나를 지켜 보시고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두려워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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