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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한솔 작성일20-01-15 15:52 조회19,2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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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5장 1~9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3번째 표적인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이다.
이번 표적은 다른 표적과는 다르게 병자가 예수님께 나아가 병을 고쳐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예수님께서 찾아가셔서 말을 거시고 병을 고쳐주시는 내용이다. 3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자신의 병을 고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그 연못에 일등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병자에 관한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무런 조건없이 먼저 다가가셔서 낫고 싶은지 물어보았을때 그 병자는 38년간 반복되던 상황을 물어보지도 않으셨는데 그리스도께 쏟아내고 있다. 그만큼 긴 세월동안 나름의 경쟁 사회에서 완전히 도퇴된 자신과 누구하나 자신을 돌봐주지 않는 현실을 원망하는 하소연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사회의 현실이다. 누구하나 자신의 일이 아니면 자신의 유일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고 상식인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회에 살면서 누구의 도움을 기다리고 원망하는 것은 사치인 것이다. 그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이 병자와 같이 병을 낳고자하는 자들일 것인데 자신의 병을 먼저 고치지 않고 그 병자가 오랜세월 기다렸다고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병자가 불쌍해서든지 다른 이유에서든지 고쳐주신 이유에 대하여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오랜 세월을 그렇게 고생한 것을 아셨고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을 하셨다는 것이다. 그 병자에게 유일한 희망과 소망은 당연히 그 병이 낫는 것일 것이다. 그에게 다른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하지만 예수님은 굳이 그 병자에게서 그 대답을 들으시기 위해 그 질문을 하신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방식이다. 우리가 원하지도 않는데 고쳐주시지 않는다. 마음에 소원함이 있다고 다 들어주시지 않는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우리의 소원을 기도로 말씀을 드려야하며 그때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판단해주시는 것이다.
그렇게 구하지도 않고 고백하지 않고 다 해주시면 사실 기도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알아서 다해주시는데 뭐하러 기도를 굳이 드려야하나?주님께서는 다알고 계셔도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입술로 고백하고 요청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바로 고쳐주시지 않으시고 낫기를 원하냐고 물으셔서 낫게 해달라는 요청을 들으시려고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그 요청을 들으시고 시행하신 것이다.
고침을 받는 것은 주님의 은혜이지만 우리가 최소한으로 해야하는 것이 바로 이 요청이다. 기도함으로 주님을 찾고 우리의 구할것을 입술로 요청을 드려야한다.그분이 그것을 좋아하시니 그것을 하면 되는 것이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3번째 표적인 38년된 병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이다.
이번 표적은 다른 표적과는 다르게 병자가 예수님께 나아가 병을 고쳐달라고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예수님께서 찾아가셔서 말을 거시고 병을 고쳐주시는 내용이다. 3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자신의 병을 고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그 연못에 일등으로 들어가는 것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병자에 관한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무런 조건없이 먼저 다가가셔서 낫고 싶은지 물어보았을때 그 병자는 38년간 반복되던 상황을 물어보지도 않으셨는데 그리스도께 쏟아내고 있다. 그만큼 긴 세월동안 나름의 경쟁 사회에서 완전히 도퇴된 자신과 누구하나 자신을 돌봐주지 않는 현실을 원망하는 하소연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이 사회의 현실이다. 누구하나 자신의 일이 아니면 자신의 유일만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고 상식인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회에 살면서 누구의 도움을 기다리고 원망하는 것은 사치인 것이다. 그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은 이 병자와 같이 병을 낳고자하는 자들일 것인데 자신의 병을 먼저 고치지 않고 그 병자가 오랜세월 기다렸다고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 병자가 불쌍해서든지 다른 이유에서든지 고쳐주신 이유에 대하여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오랜 세월을 그렇게 고생한 것을 아셨고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을 하셨다는 것이다. 그 병자에게 유일한 희망과 소망은 당연히 그 병이 낫는 것일 것이다. 그에게 다른 무슨 소망이 있겠는가..하지만 예수님은 굳이 그 병자에게서 그 대답을 들으시기 위해 그 질문을 하신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방식이다. 우리가 원하지도 않는데 고쳐주시지 않는다. 마음에 소원함이 있다고 다 들어주시지 않는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우리의 소원을 기도로 말씀을 드려야하며 그때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판단해주시는 것이다.
그렇게 구하지도 않고 고백하지 않고 다 해주시면 사실 기도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알아서 다해주시는데 뭐하러 기도를 굳이 드려야하나?주님께서는 다알고 계셔도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 입술로 고백하고 요청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바로 고쳐주시지 않으시고 낫기를 원하냐고 물으셔서 낫게 해달라는 요청을 들으시려고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그리고 그 요청을 들으시고 시행하신 것이다.
고침을 받는 것은 주님의 은혜이지만 우리가 최소한으로 해야하는 것이 바로 이 요청이다. 기도함으로 주님을 찾고 우리의 구할것을 입술로 요청을 드려야한다.그분이 그것을 좋아하시니 그것을 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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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작성일소원이 없다면 기대할 결과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