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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우광 작성일20-01-15 13:56 조회19,27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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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에서는 38년간 병든자를 일으키시는 예수님의 치유의 역사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 말씀에서 7절 말씀을 묵상했다 7절 말씀은 6절의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6절에서 예수님은 낫기를 원하는가 물어보고 있다 하지만 7절에서 낫기를 원하는 병든자는 1-4절에 나오는 베데스다 못의 기적을 통해서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다 자신은 고쳐지고 싶은데 내가 고쳐질려면 저 못에 던져져야한다며 자신의 고침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 자신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이 나와있다 아마 그가 예수님을 능력있는 분으로 안지는 오늘 본문만 보아서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에게 자신의 병이 낫기위한 방법은 저 못에 던져지는 것 밖에 없음을 알고 있음은 분명한 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를 들어서 천사가 물을 휘져을 때 던지는 것이 아니라 8절 말씀처럼 일어나 걸으라 명하신다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고쳐주신다 오늘 이 부분을 보면서 나도 저 병자처럼 나의 기준을 잡고 나의 문제의 해결 방법을 내가 정하여서 이 방법대로 하나님이 응답하길 원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는 나의 문제를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나님이 응답하시길 원하지만 나의 응답의 방법을 정하고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는것을 알지만 나는 내 방법 내 뜻이 정해져있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을 보면서 그런 나의 모습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다 나의 문제를 내가 지고 있고 내가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맡기고 하나님이 선하시게 인도하심을 믿으며 믿음으로 문제를 맡겨드리며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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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님의 댓글
오렌지 작성일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믿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