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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사라 작성일20-01-16 23:05 조회19,7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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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의 일하심
핵심구절: 17절
내용: 많은 유대인들이 병이 나아서 일어나 걸으려하는 병자에게 안식일이기 때문에 그래서는 안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그 병자를 고치신 분이 예수님임을 알게 되고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라고 말씀하셨고, 그로인해 더 많은 박해를 받으시게 됩니다.
안식일에 일하지말라 라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38년이나 오래된 병이 나았는데도 일어나 가는것이 옳지않다 라고 말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되지만,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타당하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저는 말씀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는데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정죄하는 유대인의 모습이 저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교단체 공동체에 있다보면 자잘한 일들이 많은데 저는 제가 일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그런 저보다 일을 못하는 사람을 보면서 속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다른사람을 정죄하는 사람을 보면서 정죄하는, 그런 죄들도 많이 지었습니다.
이렇게 다른사람을 정죄하는 나의 모습이 말씀에 나오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박해하는 모습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라고 말씀하시며 계명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저도 작은 것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하고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것 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집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부분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선교단체 모집과 양육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단은 나의 지금까지 다른사람을 정죄했던 죄들을 회개하고 모집과 양육을 두고 매일 기도하는것입니다.

댓글목록

송필오님의 댓글

송필오 작성일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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