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30~40절
오늘 말씀은 표적을 구하는 무리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저들은 예수님께 표적을 다시 보여주셔서 우리로하여금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요구하였다. 저들은 아마도 오병이여의 기적을 듣고온 자들이 아닌가 생각된다.저들은 조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만나를 예로들며 자신들에게도 만나와 같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빵을 달라고 예수님께 요구한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35절 말씀과 같다.너희가 구하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생명의 빵이 바로 나요 내게로 오는 자는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모세를 통해서 내려온 만나는 백성들의 당장 굶주림을 해결할 수는 있었으나. 구원이나 약속의 땅으로 이르게하지는 못한 육의 양식이었다. 실제로 만나를 먹은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모두 가나안땅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 만나는 완전한 빵이 아닌 것이다.하지만 완전한 생명의 빵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빵은 만나의 부족한 부분을 완전히 매꿀수 있는 빵인 것이다. 그빵을 먹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임이라고 39절에 말씀해주시고 계시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먹고 영생을 얻어 마지막 날에 살아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러면서 경고의 말씀도 잊지 않으신다.36절 말씀처럼 너희같이 나 예수를 믿지 못하는 자는 눈으로 보고도 나를 믿지 못하겠지만 39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이 있다는 것이며 그사람들은 예수님을 직접 보진 못하겠지만 말씀과 기도와 예배를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되는 자들이라고 말씀해주고 계신다.
그사람들을 위해서 생명의 빵이 되셔서 그들을 살려내실 것이다. 그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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