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21: 1- 14
부활의몸으로 찾아오셔서 21절에 다시 사명을 주시지만 기쁨은 잠시 제자들은 어쩐일인지 다시 이전 어부일을 하러간다
여러번 모였던것을 볼때  자기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길래...
오늘 말씀에서는 7명만 등장한다(그것도 나다나엘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제자)
좋을땐 좋지 ~~ ㅋㅋ
예수님께 호산나 할 땐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 받으실거란걸 이해 못했으니 마냥 감사하고 기쁘고 유대인들을 향해 우쭐대고 뭔가 된 느낌으로 ...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신 모습을 본? 들은? 제자들이
부활의 영광은 보았지만 (고전15;5,6) 두려워서 무서워서 낙심돼서?
나는 할수 없다고? 허탈해서? 힘이없어서?모르겠다 어쨌든 주님은 7명이있는
갈릴리 바닷가로 찾아 가셔서 주님되심을 확인 시켜 주시고 떡과 생선을
 구워 놓고 그들을 추수려 주신다
그물을 던지라고 하실때 예수님은 그들을 처음 만나셨을때(눅5:)를 염두에 두셨을까  그때도 제자들은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모든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었다  그랬던 그들이 이제는 다시 이전 일을 잡은 그들에게 뭘 추스려 주길 원하셨을까
예수님 자신의 아픔과 고통(배신)을 뒤로하시고  찾아오셔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추스려주시는 예수님
사명을 다시 일깨워 주시기전에 주님은 우리의마음을 녹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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