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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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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7 13:51 조회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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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구두통에 새벽별 가득 따 담고 별을 잃은 사람들에게 하나씩 골고루 나눠 주기 위해 구두를 닦으며 별을 닦는다 (구두 닦는 소년, 정호승)
런던의 한쪽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빚을 갚지 못해 감옥에 갇혔기에 그가 가장이 되어 가정을 돌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행인들의 구두를 닦으면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얘야, 하루 종일 거리에서 구두를 닦는 것이 뭐가 그리 기쁘다고 노래를 부르고 웃음을 잃지 않는 거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년은 “저는 지금 구두를 닦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바로 ‘올리버 트위스트’를 쓴 찰스 디킨스입니다. 소년 찰스는 행인들의 구두를 닦으면서도 그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비슷합니다. 비록 살면서 어려움을 당할 때가 많지만 우리 마음은 늘 변함없는 소망이신 주님을 향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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