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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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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9-02 11:02 조회1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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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전자 회사였던 소니는 2004년 아이팟의 기세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니는 소비자의 욕구를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들의 강점을 위주로 사고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주위에 부정적인 의견이나 새로운 정보를 무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강자의 자존심에서 나온 이러한 선택은 결국 소니가 붕괴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제품들이 실패의 조짐을 보였지만 소니는 여전히 자신들의 제품이 세계 최강이라는 자부심으로 가득 차서 제품에 강점들이 결코 매력을 잃지 않으리라 확신했던 것이다. 그들은 늘 이렇게 되뇌었다. ‘우리는 세계 최강이잖아’. 하지만 시간이 흘러 결국 소니는 전자제품 시장에서 지배력을 상실하고 2 인자로 밀려나 버리고 말았다. 훗날 경영 전문가들은 이를 체인의 법칙이라고 명명했다. 체인의 강도는 가장 강한 고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약한 고리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영적인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사탄은 우리의 약한 고리를 노린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면서 틈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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