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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척‘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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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3-18 09:43 조회9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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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는 ‘척’ 문화가 많이 있다는 사실을 종종 느낍니다. ‘남의 유익을 위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도 하고 ‘당신을 위해 나를 희생할 수 있다는 척’하면서 배신을 하며 국민을 위하는 척하면서 자신의 권력을 위하고 ‘돕는 척’하면서 넘어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온 종교 지도자들은 ‘선생님은 정말 훌륭하십니다.’라는 말로 치켜올려 존경심을 표현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예수님을 죽일 흉계를 꾸몄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떨까요? 사랑한다고 말은 하지만 마음은 냉냉하지 않은지, 겉으로 진실한 척하면서 속으로 거짓된 모습은 없는지 말입니다. 사랑에 위선이 섞여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로마서 12장 9절을 메시지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중심으로부터 사랑하십시오. 사랑하는 척하지 마십시오’ 진실한 사랑은 말과 행동뿐 아니라 마음의 중심도 일치하는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엔 불순물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성령 안에서 뜨거운 사랑의 열기로 그 불순물을 녹여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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